파랑파랑새 2017. 4. 5. 16:53

​몽쉘 딸기케이크

오빠가 준 몽쉘 딸기케이크 맛. 이 버전은 군대에서만 파는 거란다. 웃겨... 

유난히 피곤하던 어떤 오후, 사무실 선생님들하고 나눠 먹었는데 예상외로 맛있었다. 



국화차와 오설록 쿠키

국화차를 진하게 내려 사무실 선생님들과 나눠 마시는 시간이 참 정답다.

저 뒤에 오설록 쿠키는 최근에 입사한 선생님께 받은 선물. 아까운 마음에 아직 뜯지도 못하고 아껴놓고 있다. 



요거트

일하다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찔끔 운 날.

사무실 선생님들이 회사 근처 카페로 마실 다녀오는 길에 나 먹을 요거트까지 챙겨주셨다. 참 감사해라.

빛깔도 곱고 맛도 좋아서 기분이 확 풀어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