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의 간식들

2017. 2. 7. 15:54관찰과 기록, 성찰과 결행/지난 이야기

석류 액기스

서 님이 직접 담근 석류 액기스를 선물로 줬다. 사진 찍어 놓는 걸 깜빡한채 사무실 사람들과 나눠 먹어서, 정신차렸을 땐 이미 액기스가 쥐꼬리만큼만 남은거.. 아쉬운대로 그거라도 물에 타서 찍은게 아래의 사진이다. 영롱할만큼 붉은 빛깔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쁘다는거. 그리고 정말 맛있었다는거.

 



고말이

사무실을 함께 쓰는 선생님이 먹어보라고 나눠주신 고말이 한 팩. 본인이 먹어본 고구마말랭이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며 자신있게 추천해주셨는데, 이변없이 맛있었다. 같은 봉지 속에 있는 고말이 중에서도 어떤건 촉촉하기도 하고 어떤건 퍽퍽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론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더 좋았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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